경제
경보제약, 스위스제약사 2곳과 항생제원료 위탁생산·수출 계약
입력 2021-02-04 14:16 
경보제약이 스위스 제약사 두 곳과 항생제 원료 위탁생산(CMO)과 수출 계약을 각각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경보제약은 스위스 바실리아가 개발한 세파계 5세대 항생제 신약 '세프토비프롤' 원료를 위탁생산합니다.

바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에서 분사해 항생제, 항진균제, 항암제를 개발하는 제약업체입니다.

스위스 스트라젠과는 세파계 항생제 원료 '세포탁심나트륨'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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