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유엔난민기구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입력 2021-02-04 09:11  | 수정 2021-02-04 11:23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전세계 난민 보호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딜라이트 골프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900만원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했습니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초 유엔난민기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금 조성을 위한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판매한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습니다.

김민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전세계에 유례없는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장 취약한 계층인 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유엔난민기구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여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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