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잠실세무서 내 흉기 난동…범인 사망·3명 부상
입력 2021-02-03 19:29  | 수정 2021-02-03 20:40
【 앵커멘트 】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세무서 직원 3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난동 직후에 이 남성은 스스로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 기자 】
네, 사건이 일어난 건 오늘(3일) 오후 5시쯤입니다.

잠실세무서에 있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은 건데요.

부상자들은 모두 세무서 직원으로 각각 팔과 옆구리, 얼굴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사이 이 남성은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이 남성이 어떤 경위로 범행을 저질렀는진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경찰은 조만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오늘(3일) 오후 5시쯤으로 한 남성이 잠실세무서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세무서 직원으로 각각 팔과 옆구리, 얼굴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사이 이 남성은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현재까진 이 남성이 어떤 경위로 범행을 저질렀는진 파악이 되진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MBN 뉴스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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