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연루설'에 미 전문가 의견 양분
입력 2009-07-10 16:05  | 수정 2009-07-10 18:01
미국이 자국과 한국의 민·관영 사이트를 대거 마비시킨 분산서비스 거부, 디도스 공격의 배후를 밝히려는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이버 전문가들은 북한 연루설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 일부는 해커들이 단순히 북한에 있는 좀비 PC를 이용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일부 전문가는 북한이 디지털 전장에 뛰어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어 북한이 디도스 공격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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