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발표를 앞두고 ‘미나리가 후보에 지명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는 현지시간으로 3일 공개됩니다. 현재 영화계에선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부상한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포함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80년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영화 협회 및 시상식에서 60관왕을 석권한 가운데, 윤여정이 들어 올린 트로피만 20개에 달합니다.
과연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지 영화팬들의 시선이 쏠립니다.
한편 ‘미나리는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