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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린호미 측 “불안증세‧공황장애 집중 치료 위해 상담→입원 예정”(공식)
입력 2021-02-03 15:44 
칠린호미 불안증세 공황장애 증상 치료 입원 사진=칠린호미 SNS
래퍼 칠린호미가 불안증세와 공황장애 등을 호소했던 가운데 집중 치료를 받는다.

칠린호미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칠린호미는 2월 2일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으며,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집중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루블린은 소속 아티스트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칠린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러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불안증세를 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루블린은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점차 더 심해지고 있어 병원을 다니며 처방 받은 약들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라며 아직은 여러 상황들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워져, 최근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악플러들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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