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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로맥 '제주서 만나니 더 반갑네' [MK포토]
입력 2021-02-03 15:00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 서귀포시)=김영구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33)이 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 마련된 SK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찾아 가볍게 러닝과 캐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었다.
김광현과 SK 로맥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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