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마을서 영면
입력 2009-07-10 12:27  | 수정 2009-07-10 12:27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봉화산 정토원에서 거행됐습니다.
49재는 천수경과 지장경 독송 등의 의식으로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2시간10분 동안 진행됐으며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그리고 한명숙 전 총리 등 참여정부 인사,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49재에 이어 고인의 유골을 봉화산 자락에 묻는 안장식이 엄수됐으며 높이 40㎝, 가로세로 각각 2m 크기의 아주 작은 비석을 묘역에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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