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에 책임져야"…"제1야당 겁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차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 건넨 USB에 원전 내용은 없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거짓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제1야당을 겁박한다"며 국정조사 추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 판사탄핵안 국회 보고…"일방적 주장일 뿐"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돼 모레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임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망을 통해 "1심 판결 이유에 의하더라도 의원들의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며 사실관계부터 조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축구클럽 버스 '쾅'…중학생 1명 숨져
오늘 오후 경남 산청군에서 중학생 축구클럽 전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중학생 1명이 숨지고 운전기사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미얀마 군부 '문민정부 지우기'…바이든 경고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고문이 이끌던 정부 장차관 24명의 직을 박탈하는 등 '문민정부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군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제재를 경고한 가운데, 중국은 사태를 주시하고 있지만 행동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홍콩 언론이 관측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차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 건넨 USB에 원전 내용은 없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거짓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제1야당을 겁박한다"며 국정조사 추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 판사탄핵안 국회 보고…"일방적 주장일 뿐"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돼 모레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임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망을 통해 "1심 판결 이유에 의하더라도 의원들의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며 사실관계부터 조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축구클럽 버스 '쾅'…중학생 1명 숨져
오늘 오후 경남 산청군에서 중학생 축구클럽 전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중학생 1명이 숨지고 운전기사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미얀마 군부 '문민정부 지우기'…바이든 경고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고문이 이끌던 정부 장차관 24명의 직을 박탈하는 등 '문민정부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군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제재를 경고한 가운데, 중국은 사태를 주시하고 있지만 행동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홍콩 언론이 관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