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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근황, 자유인 아니라 자연인? '도사님 포스'
입력 2021-02-02 13:24  | 수정 2021-02-02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A-YO! 털과 머리가 자란다 털과 머리가 자란다 털과 머리가 자라는 건 누구든지 알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홍철이 산 정상에 위치한 바위에 앉아 양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과 길어진 머리 등 자유로운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혹시 도사님 아니냐", "자유를 찾으러 간 것이 아니라 도를 찾으러 간 것 같다", "행복하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고 밝히며 하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노홍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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