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여풍' 여전
입력 2021-02-02 12:40  | 수정 2021-02-09 13:05

올해도 서울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여성 합격자가 남성보다 많은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55명을 오늘(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85명이며 이 중 남성 합격자는 없었습니다.

공립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03명이며 이 중 남성은 40명으로 13.2%를 차지해 작년(10.4%)보다 2.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공립 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67명입니다. 이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계의 남성 합격자는 각각 1명, 7명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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