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친구 소원, 나치 연상 마네킹과 포옹 사진→비난 일자 삭제
입력 2021-02-01 1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이 나치를 연상시키는 마케킹과 인증샷으로 곤혹을 치렀다.
소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치 마네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독일 군복을 입은 남성 마네킹을 껴안는가 하면 얼굴을 만지며 사랑스럽게 눈을 맞추기도 한다.
이에 해외 누리꾼들은 이 남성 마네킹이 나치 군복을 입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소원은 논란을 의식한 듯 별다른 언급 없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그의 다른 게시물에는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제발 공식적으로 사과해주세요. 사진 삭제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소원이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해 11월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을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소원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