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월 3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1-31 19:28  | 수정 2021-01-31 19:39
▶ 현 거리두기 연장…"가족 귀성 어려워"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 연장하고 밤 9시 영업제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돼 설 명절 가족 귀성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 신규 확진 355명…보라매병원도 집단감염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5명으로 닷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한양대병원 감염자는 31명으로 늘었고, 보라매병원에서도 환자와 의사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청양서 여성 시신 2구 발견…화재로 다문화 가족 참변
오늘 오후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40대와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옷이 벗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원주의 철거 예정 재개발지역에서 불이 나 다문화가정의 70대 할머니와 손주 2명 등 3명이 숨졌습니다.

▶ "대통령이 직접 밝혀라"…"망국적 색깔론"
국민의힘은 북한 원전 의혹 긴급회의를 열어 "누구 지시로 추진했는지 밝히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 때부터 검토된 것이라며 "망국적 색깔론"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너도나도 부동산 공약…금태섭 "경선하자"
여야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너도나도 부동산 공약을 알리며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은 제3지대 단일화를 하자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1대1 경선을 제안했으나, 안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본인의 제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 엄마부터 명문대 졸업생까지…게임산업 '열공'
출산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아이 엄마부터 명문대 경영학과 졸업생까지, 게임산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자리를 굳힌 게임산업의 이른바 '열공' 현장을 MBN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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