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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나운서, KBS 떠난다...사표 수리
입력 2021-01-29 17:22 
도경완 아나운서. 사진|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의 사표가 수리됐다.
KBS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경완 아나운서는 MC를 맡고 있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하차한다.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은 13년간 KBS 2TV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의 MC로 활약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연우, 딸 하영과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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