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복초등학교 과학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9일) 정오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복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학교에 있던 학생 11명, 교직원 13명 등 24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과학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600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학교 건물 2층에 있는 과학실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