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이판식씨 임명
입력 2021-01-29 13:20 
(왼쪽부터) 이판식, 박종희, 이승수씨

국세청이 부이사관 3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올해 첫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이판식 국세청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이 국장은 1986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원천세과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박종희 서울청 징세과장(행시 42회), 이승수 국세청 운영지원과장(행시 41회)은 각각 고위직으로 승진하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립외교원 교육 훈련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지난해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국장급 공석을 충원하고 고위 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직위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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