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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임희경, ♥오의식에 “내 자몽해” 애정 고백→ 귀여움조절 장애 ‘폭발’
입력 2021-01-28 23:0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여신강림 임희경이 오의식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에서는 임세미(임희경 분)가 한준우(오의식 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임세미는 새 차를 구입하고 한준우를 만나 이제부터 네가 내 자몽해라”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에 한준우는 학교 앞에서 임세미의 말을 떠올리며 내가 자몽이야?”라고 큰소리로 혼잣말을 해서 폭소를 안겼다. 아이들 앞에서 머쓱해진 한준우는 선생님이 자몽을 좋아해서 그렇다”라고 변명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준우는 학교 앞에 주차된 임세미의 차를 보고 가만히 있는 사람 마음 흔들지 말고 가라”고 소리쳤다. 이때 홍현숙(장혜진 분)-임재필(박호산 분) 부부가 차 안에서 내렸고 주경(문가영 분)의 선생님이라는 걸 알고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에 당황한 한준우는 여기가 주정차 금지구역인데, 정차가 돼 있어서 슬프다”라고 변명하며 급히 인사하고 사라졌다. 이에 임재필이 분노조절 장애가 있나”라고 한준우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세미는 아니, 귀여움조절 장애”라고 받아치며 한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tvN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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