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용진·박성중 의원 등 6명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입력 2021-01-28 19:18  | 수정 2021-01-28 22:09
【 앵커멘트 】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한 '참 괜찮은 의원상'에 고용진, 박성중 의원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코로나 방역과 차별 해소에 앞장 선 의원들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20년 하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에 6명의 국회의원이 선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늘리는 법안을 발의한 고용진 의원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앞장선 김주영 의원이 수상했습니다.

▶ 인터뷰 :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부동산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드셨습니다. 꼭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터뷰 : 김주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양극화를 해소하고 비정규직들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국민의힘에서는 가짜뉴스를 차단하려고 노력한 박성중 의원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에 힘쓴 조명희 의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 "공정한 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 조명희 / 국민의힘 의원
- "스마트방역, 우리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우리나라 경제에 국민 민생 건강 행복에 접목해서…."

경찰 출신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정인이에 대한 미안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고,

▶ 인터뷰 : 임호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감사의 말씀보다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정인 양에게 사실 무한 책임을 느끼고…."

차별 금지법을 대표 발의한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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