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2주간 달걀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공급
입력 2021-01-28 17:34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의 안정적인 달걀 수급을 위해, 무관세 수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달걀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무관세로 수입한 미국산 신선란 60톤, 약 101만개에 대해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전량 판매해 어제(27일)부터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42개 매장에서 달걀 180만개를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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