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497명…IM선교회 집단감염 여파
입력 2021-01-28 09:30  | 수정 2021-02-04 09:0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346명→431명→392명→437명→354명→559명→497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 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는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불안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까스로 잡았던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시 거세지지 않을까 주시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하향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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