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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한채영, 돈 빌려달라고 하자 바로 계좌 보내라고"
입력 2021-01-27 16:21  | 수정 2021-04-27 17:05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배우 한채영과 이소연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제(25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의 20년 지기 절친 한채영, 이소연이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한채영은 "(조현재와) 신인 시절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비밀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친구다. 믿음이 가는 친구”라고 극찬했습니다.

이에 조현재 역시 과거 자신이 한채영에게 장난으로 5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한채영이) 진짜로 고민도 없이 흔쾌히 ‘계좌 보내라더라”고 한채영의 의리를 칭찬했습니다.


이후 청정부부 집들이 코스로 플랭크, 수맥봉을 체험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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