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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선수 최익성, 자기계발서 썼다
입력 2021-01-27 14:14 
전 프로야구선수 최익성이 자기계발서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나만의 이야기 Ⅰ’을 출간했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선수 출신 최익성(49)이 26일 자기계발서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나만의 이야기 Ⅰ를 출판사 ‘알제이컴퍼니를 통해 발간했다.
최익성은 아무도 성공이라 인정하지 않았던 삶을 직접 글로 정리해보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었던 긍정적인 감정들을 독자들도 함께 느끼고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라고 밝혔다.
‘알제이컴퍼니는 Ⅰ권에서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은 가슴속 이야기를 꺼내 자신과 마주하자는 내향적 태도를 보인다면 다음 달 출간하는 Ⅱ권에서는 오늘의 나를 충실히 살아내서 미래의 나를 스스로 선택하자는 발산적 내용이 담긴다”고 설명했다.
최익성은 1994~2005년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LG트윈스, KIA타이거즈, 현대 유니콘스, SK와이번스를 거치며 KBO리그 통산 621경기 450안타 216타점 타율 0.267로 활약했다.
삼성 시절인 1997년 KBO리그 득점 2위·안타 7위·홈런 7위·도루 5위·볼넷 8위·사구 1위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1999 한국시리즈 한화 우승에도 공헌했다.
은퇴 후에는 저니맨 외인구단 감독, 초대 한국독립야구연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 생중계에 해설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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