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알 실언 논란’ 김새롬 심경고백 “지금 너무 많이 힘들어”
입력 2021-01-27 11:22 
김새롬 심경고백 사진=DB
‘그알 실언 논란의 방송인 김새롬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기자 심플리에서는 김새롬의 실언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새롬은 전화통화를 통해 제가 너무 많이 힘들어서 지금 이야기를 할 상황이 아니라서 나중에 회사 통해서 연락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홈쇼핑에 출연해 ‘그알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실언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알에서는 최근 입양 부모에게 학대를 당해 사망한 정인이 사건 후속편이 방송됐기 때문이었다.

해당 홈쇼핑 측도 사과의 뜻을 전했고, 김새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의 주제가 더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