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남부 민야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2건의 버스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모두 23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관영통신 메나는 인접국인 리비아에서 일하고 돌아오는 이집트인 노동자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아 16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AFP통신은 대형 참사가 벌어진 지 불과 몇 시간 뒤에 같은 고속도로에서 다른 미니버스가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해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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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영통신 메나는 인접국인 리비아에서 일하고 돌아오는 이집트인 노동자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아 16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AFP통신은 대형 참사가 벌어진 지 불과 몇 시간 뒤에 같은 고속도로에서 다른 미니버스가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해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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