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채무 불이행 논란' 이혁재 "2천만원 안 갚았다고? 사실 아냐"
입력 2021-01-26 15:17  | 수정 2021-02-02 16:03

채무 불이행 논란의 방송인 이혁재(47)가 "지인에게 2천만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씨는 오늘(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직접 오늘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담당관과 통화한 결과, 고소장 접수는 안 됐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어제 경찰서에 온 고소인 A씨에게 자료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는 게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개인적으로 빌린 돈도 아니다"라며 "법인 명의로 A씨에게 빌린 돈은 어제 오후 이체해 갚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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