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해군참모총장, 해사서 현안 논의
입력 2009-07-07 19:10  | 수정 2009-07-07 19:10
방한 중인 개리 러프헤드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오늘(7일) 오전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에서 공식 의장행사를 가진 뒤 양국 간 주요 군사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해사 인호관에 도착해 집중호우 속에서도 해군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양국 총장은 의장행사를 마친 뒤 환한 웃음으로 상호 거수경례를 해 한미 간 돈독한 우애를 확인했습니다.
해사에서 한미 해군참모총장 공식 의장행사가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
의장행사를 마친 양국 총장은 곧바로 해사 충무관으로 자리를 옮겨 양국 해군의 주요 군사현안인 소말리아 해역 해적 퇴치작전과 해양안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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