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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해미 "갑자기 백발 돼, 금발 염색 후 행복"
입력 2021-01-26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박해미가 금발 머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겸 감독 박해미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금발에 대해 머리 색깔이 좋다. 방송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지만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어렸을 때부터 흰머리가 많이 났는데 갑자기 전체가 백발이 되다 보니 염색을 꾸준히 20년은 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눈이 너무 안 좋아지고 제 뇌를 열어보면 까만 물이 가득 차 있을 것 같고 불쾌하고 그래서 염색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5년 전부터 흰머리로 가겠다고 했는데 헤어 선생님이 계속 안 된다고 하셨다”며 그러다 머리 색을 바꾸면서 저의 느낌조차 바뀌었다. 느낌이 찬란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까 싶고 모든 게 다 행복하고 반갑고 그렇다”고 설명했다.
박해미는 금발 머리 사랑하게 됐다”며 염색은 2개월마다 한다. 하얀 머리가 올라오면 금발이랑 이어져서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2달마다 한다”고 말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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