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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55호→32호 패자부활전 도전…강렬한 그루브+감미로운 목소리
입력 2021-01-26 00:02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싱어게인' 55호가 패자부활전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패자부활전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앞서 55호는 놀라운 실력과 다르게 낮은 점수를 받아 충격을 선사했던 바. 이에 55호는 재도전에 나섰고, 'SKIP'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그루브를 타면서 이색적인 목소리를 뽐내는 55호의 무대에 모두가 홀렸다. 또한 55호는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32호 또한 열정을 제대로 뽐냈다. 두 사람은 '연극이 끝난 후'를 불렀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선곡을 잘했다. 저 목소리"라며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감미로운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최상의 조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센스 있는 무대매너까지 더해져 한 편의 뮤지컬 무대를 보는 기분을 만들어냈다.

26호도 도전에 나섰다. 노래에 앞서 26호는 "이 곡도 부르게 돼서 너무 좋다. 재밌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면서 각오를 드러냈다. 진지한 얼굴로 나선 26호는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했고, 특유의 목소리를 자랑하며 심금을 울렸다. 아까와는 다른 표정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26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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