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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쇼미’ 우승 후 7년, 겸손함 필요하다 느껴”
입력 2021-01-25 1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데뷔 후 7년의 시간을 회상했다.
바비는 25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정규 2집 ‘럭키 맨(LUCKY MAN)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바비는 ‘쇼미더머니3 우승 후 7년이 지났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어린 나이에 ‘쇼미더머니 우승 타이틀을 얻으면서 자신감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여러 상황을 거치다 보니까 ‘사람은 겸손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깨달음이 저를 지탱해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아이콘 바비와 솔로 바비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팀 안에 있으면 편하고, 멤버들이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기 때문에 자신있게 할 수 있다. 반면 솔로 일 때는 오롯이 제가 3분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저를 담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고민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비의 솔로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야 우냐(U MAD)를 비롯해 'RocKstaR' 'NO TIME' 'BrEAk It DoWn' '새벽에 (In THE DaRk)' '라일락 (LiLaC)' '우아해 (GOrGeOuS)' 'LiAr' '주옥 (HeartBROKEN PlaYBoY)' '내려놔 (Let iT Go)' 'DeViL' 등 총 17개 트랙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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