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기사 발행 앞두고 고민… 정웅인 누구 뒤통수 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이 기사 발행을 앞두고 고민했다.
22일 방송된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박삼수(정우성 분)가 기사 발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석(정웅인 분)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다 넘긴 상황으로, 박삼수는 고민에 빠졌다. 박삼수는 "박태웅(권상우 분) 변호사의 진심이 궁금하다"며 그를 전적으로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했던 것. 같은 시각 박태웅은 "장검사는 하나도 잃으려고 하지 않는다. 김형춘(김갑수 분)을 반드시 칠 것이다"고 확신했다. 박삼수는 "기자가 폭로하면 그만이지"라며 보내려고 했으나, 이진실(김혜화 분)은 "박태웅 변호사를 한 번 믿어보라"고 그를 말렸다.
이후 장윤석 검사는 본격적으로 일을 지시하기 시작했다. 장윤석은 "법원에 영장 청구해라"고 전했고, 김형춘에게 보따리를 건넸다. 김형춘은 "원본이랑 메모리 디스크 확보했냐"고 물었고, 장윤석은 "압수수색 영장이다"며 "증거가 이렇게 많은데. 검찰이 가만히 있으면 되겠냐. 인사 마쳤다. 시작하자"며 제대로 압수수색에 나서 박태웅 편을 들었다.
한편 SBS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