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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라이브' 김숙, 대상 수상 직후? "아무도 없어서 집에 가서 푹 잤다" 폭소
입력 2021-01-22 21:03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연중라이브' 김숙이 대상 소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김숙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연예대상 수상을 앞두고 "사실 받게 될줄 몰랐다. 다들 이경규 선배님이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휘재씨가 이경규 선배님한테 인사를 하면서 들어오더라. 그래서 그런줄 알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김숙은 "언질도 줄 법한데 그 누구도 안주는구나 싶어서 당황스러웠다"며 철통 보안 속 연예대상 수상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김숙은 연예대상 수상 직후를 떠올리며 "그 때 꽃다발이 없어서 오늘 처음 받는다. 수상 직후에는 복도에 아무도 없었다. 그냥 받고 집에와서 푹 잤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대상 수상 이후 송은이의 안마의자 선물에 대해 "아직 못줬다. 송은이씨에게 보내려고 했더니 작고 더 비싼걸로 다시 얘기한다고 해서 안마의자가 겉돌고 있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한편 KBS2 '연중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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