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검찰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입력 2009-07-06 19:39  | 수정 2009-07-06 19:39
법무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무부 검찰국 사칭 보이스피싱에 대해 속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찰국이 범죄수사나 형 집행을 직접 담당하는 부서가 아닌 만큼, 출석을 요구하거나 계좌 개설 여부 등 개인정보를 문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국 직원을 주장하는 사람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문의받거나 송금 등을 요구받을 경우 법무부 검찰국에 직접 전화로 문의한 다음 대응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검찰국 전화번호는 법무부 홈페이지 '법무부 소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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