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위 진압 부대' 민생 치안에 동원
입력 2009-07-06 19:31  | 수정 2009-07-06 19:31
경찰은 시위진압에 동원되지 않는 경찰관 기동대를 순찰업무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민생 치안 강화 차원에서 경찰관 기동대를 도보, 자전거 순찰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 기동대는 서울과 경기, 부산 등 8개 지방청에 25개 중대가 있으며 주로 시위 진압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기동대를 지구대 등 지역경찰과 합동근무를 시켜 주로 순찰활동에 활용하고, 기동대 버스는 우범지역에 배치해 이동 방범파출소로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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