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의료진에 격려 선물
입력 2021-01-22 19:10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의료진에 격려 선물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선물은 청와대 녹지원에서 재배된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4가지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입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동봉된 카드를 통해 "아픈 분들의 곁에서 생명을 어루만져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위험을 공유하며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 조창훈 기자 / cha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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