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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방송 '킹덤', 동방신기 MC 확정…"아이콘·비투비 합류 논의"
입력 2021-01-22 17:18  | 수정 2021-04-22 18:05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예능 '킹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킹덤'은 지난해 방송된 '로드 투 킹덤' 후속 프로그램으로 현역 아이돌 그룹들이 한날 한시 신곡을 발표해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우승한 더보이즈가 '킹덤'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가운데, 지난해 말 열린 '2020 MAMA'에서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의 '킹덤' 합류가 공식화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오늘(22일) 그룹 아이콘과 비투비의 합류 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킹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아이콘은 현재 출연 확정에 근접한 상태로 최종 조율 단계입니다. 비투비의 경우 출연 섭외를 받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출연진인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보다 선배 격인 아이콘, 비투비가 합류하면서 '킹덤'에서는 더욱 고퀄리티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C로는 '아이돌들의 아이돌'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낙점돼 '킹덤'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Mnet 관계자는 "동방신기가 '킹덤' MC로 확정됐다"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킹덤'은 4월 초 방송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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