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1월 22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1-22 16:08  | 수정 2021-01-22 17:33
▶ 여, 손실보상법 추진…홍남기 "재정은 화수분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손실보상법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가능한 한 도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면서도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고, 곳간지기 역할은 권한이 아니라 의무이다"고 뼈 있는 말을 했습니다.

▶ 2단계 기준 근접…"위험요소 여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1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404명을 기록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 하향 기준에 근접했지만,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소폭이 크지 않고 무증상 감염 가능성과 변이 등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며 주말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중학생이 지하철서 노인 폭행…경찰 수사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에서 중학교 남학생들이 노인을 폭행하고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학생이 할머니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넘어뜨렸는데, 경찰은 가해 학생 2명의 신원을 파악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 7월 도쿄올림픽 취소?…일 "사실 아니다"
영국 언론이 오는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일본에서 내부적으로 취소 결론을 내리고 2032년 재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현 상황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무관중 개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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