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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남정 "오랜만에 음악방송 나들이, 시간 절약 시스템에 감탄"
입력 2021-01-22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박남정이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가수 박남정과 최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는 박남정에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예전과 어떻게 달라졌냐"고 물었다. 박남정과 최정빈은 지난 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박남정은 "가장 최근에 한 음악 방송이 7080 콘서트다. 사실 성인가수들은 음악 방송에 나가 노래할 기회가 없다. 정말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나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과는 달라진 음악 방송 시스템에 감탄하기도 했다. 박남정은 "관객이 없어서 허전했다. 예전에는 한 곡을 하기 위해 방송국에 나가 하루 종일 계속 있었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더라. 딱 가서 자기 타임에 리허설 하고 화면을 보여준다. 이후엔 바로 녹화를 한다. 시간이 절약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남정과 최정빈은 지난달 17일 컬래버 앨범 '다시듣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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