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찬찬찬' 편승엽 근황 "손주와 육아전쟁 중...주부습진 생겨"
입력 2021-01-22 14: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손주 육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편승엽은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겨울철 중년 피부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정보들을 전했다.
편승엽은 "겨울이 되면서 손, 발에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지더라. 심하면 피부가 찢어질 정도"라며 본인의 피부 고민을 말했다. 또 '피부 건조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전문의들은 피부 장벽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며 편승엽과 다른 게스트의 고민을 해결해나갔다.
이어진 '편탐정의 찬찬찬' 코너에서는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는 범인을 찾기 위해 편승엽이 탐정으로 등장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돋보기를 든 편승엽은 코너 속 역할극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편승엽은 "손주 때문에 늘상 전쟁을 치르고 있었는데, 손주가 한 명이 더 생겼다"면서 "손주를 맞이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다 보니 손에 주부습진도 생겼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남성미 넘치는 가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한편, 최근 빅대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편승엽은 올해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 중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