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런치 뉴스] 윤여정 '미나리' 14관왕…트럼프 '굴욕' 잇따라
입력 2021-01-22 11:39  | 수정 2021-01-29 12:03
MBN

◆ '미나리' 윤여정, 미국서 14관왕
배우 윤여정이 미국에서 열린 제10회 흑인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 배우는 이번 수상을 비롯해 LA와 보스턴 비평가협회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 현재까지 14관왕에 올랐습니다.

미나리는 오는 3월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 바이든 취임식으로 스타덤 오른 젊은 시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독한 22살 어맨다 고먼의 신간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낭송을 한 시인 가운데 최연소인 고먼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여사가 고먼이 시 낭송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 취임식 무대에 오르도록 추천했습니다.

◆ 트럼프의 굴욕…계좌까지 정지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뱅크유나이티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좌를 닫았습니다.

뱅크유나이티드는 성명을 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예금 상의 관계가 더는 없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 계좌 두 개에 510만 달러에서 2520만 달러, 우리 돈 56억 원에서 277억 원 정도가 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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