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6자 수석회동…'북핵' 논의
입력 2009-07-06 15:29  | 수정 2009-07-06 16:59
한국과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일 양국 수석대표가 안보리 결의 이행 관련 사항과 앞으로 대응방안 등 북핵 문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위 본부장과 사이키 국장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찬 회동하고 특히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이행과 6자회담 재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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