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무국적 태권도선수의 꿈
입력 2021-01-22 07:44  | 수정 2021-01-22 09:16
<무국적 태권도선수의 꿈>

31살의 이 남성은 우즈베키스탄의 태권도 감독입니다.

선수 시절 우즈베키스탄 챔피언에 오르며 올림픽 메달까지 꿈꿨지만, 그에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는데요.

소련이 해체되던 혼란기에 국적이 사라진 탓에 출국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28년의 기다림 끝에 정식으로 우즈베키스탄 시민권을 갖게 된 투르그노프 씨.

이제는 지도자로서 세계 대회에도 출전하고,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도 방문하고 싶다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우즈베키스탄 #무국적 #태권도선수 #태권도감독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