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갑 차고 호송차에서 도망친 수용자, 40분 만에 검거
입력 2021-01-22 06:58 
그제(20일) 오후 서울 이태원역 부근에서 호송차를 타고 대전교도소로 이송 중인 수용자가 달아났다가 40여 분만에 붙잡혔습니다.
수용자 A씨는 호송차 안에서 '토할 것 같다'고 호소한 뒤 검찰 관계자가 비닐봉지를 갖다주려고 차를 멈춘 사이 수갑을 찬 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폐가에 숨어있던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40여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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