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 상황에선 선별지원 옳아"…이재명 또 견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선별지원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1일) 저녁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에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 전한 기본 지침은 방역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가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재난지원금 일괄 지급을 추진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왼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또다시 견제구를 날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