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 체감 경기 호전…7개월째 상승
입력 2009-07-06 11:41  | 수정 2009-07-06 17:00
건설업 체감 경기가 6년 반 만에 처음으로 90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 실사 지수가 92.2로, 지난 5월 대비 5.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업 경기 실사 지수가 90을 넘은 것은 지난 2002년 12월 이후 78개월, 6년 반만으로, 지난해 11월 사상 최저치인 14.6을 기록한 뒤 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건설기업 경기 실사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하이면 건설 경기가 앞으로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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