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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문소리 "박하선♥류수영 부부, 특이하더라"
입력 2021-01-21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문소리가 박하선, 류수영 부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세 자매' 감독 이승원과 주연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문소리에 "이승원, 김선영 부부처럼 감독-배우 부부다. 비슷한 면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문소리는 "부부가 다 다를 것"이라면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봤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도 되게 특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원 감독과 김선영 부부는 저와 장준환 감독과는 다르다"면서 두 사람이 작품 등에 대해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것에 반해 격한 토론을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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