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영 안정형 직불제' 시범 시행

내년부터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 안정형 직불제'가 시범 시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작물 가격 변동 등에 따른 소득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경영 안정형 직불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영 안정형 직불제란 농가 단위로 '기준 농업소득'을 책정한 뒤 이보다 소득이 낮을 때만 재정에서 부족분 일부를 보전해주는 직불제의 일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