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입력 2021-01-21 11:58  | 수정 2021-01-21 12:04
[바이든 취임…'통합' 강조]

▶ 미국 '바이든 시대' 개막…조용한 취임식
제46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새벽 공식 취임했습니다. 철통 경계 속에 인파와 함성 없는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 '통합·동맹' 강조…트럼프 지우기 착수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통합과 동맹 복원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와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트럼프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 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1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 초반을 유지했습니다. 사망자는 16명 늘어 1천316명을 기록했습니다.

▶ '권력형 비리 전담' 공수처 오늘 출범
고위공직자의 부패 범죄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가 오늘 정식 출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진욱 공수처장의 임명안을 재가했고, 김 처장은 오늘부터 3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 이재용 "준법감시위 활동 계속 지원"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재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준법감시위원회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고, 재상고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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