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희룡 "쇄신안 관철에 의원직도 걸 것"
입력 2009-07-06 10:07  | 수정 2009-07-06 11:01
원희룡 전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것을 걸고 쇄신안이 실천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전 위원장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국정운영 잘못과 관련해 장관들의 몫이 크다는 데 공감했지만, 교체대상 장관이나 부처를 명시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 화합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선언한 '국정동반자 약속'을 박 전 대표 측에서 안 받아들였다고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대통령의 실천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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