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구로구 가리봉 일대 공동주택 5천360가구 재건축
입력 2009-07-06 09:55  | 수정 2009-07-06 17:01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5천여 가구의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구로구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 33만㎡ 부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5천 360가구를 짓는 '가리봉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을 다음 달 중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기숙사나 원룸형의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와 장기전세주택 1천27가구도 함께 들어섭니다.
가리봉 재정비 촉진사업은 대한주택공사와 주민대표회의가 공동으로 사업을 주관하는 '주
민참여형 공공주도'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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