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양호 회장, 동계올림픽 유치 '시동'
입력 2009-07-06 09:31  | 수정 2009-07-06 09:31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에 나섰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금요일(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8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 참석해 10여 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지난 두 차례의 유치 실패 원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는 오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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